요약:

CCS(Carbon Capture & Storage) 기술은 대량 배출원으로부터 CO₂를 분리, 포집, 압축, 수송하여 지중 또는 해저의 지층에 대규모로 안전하게 저장시킴으로써, 원천적으로 CO₂의 대기방출을 봉쇄하는 기술이다. 따라서 CCS 기술은 CO₂의 대량방출을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어 현재의 화석연료 경제를 유지하면서도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기술로 부상하고 있다.

전 세계적으로 볼 때 CCS 시장은 현재 시장형성 단계에 있으며, 향후 5년간(2010년-2014년) 창출되는 CCS 시장규모는 세계 시장 약 316조원, 국내 시장 약 3.1조원으로 전망된다. CCS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CO₂ 포집 분야의 혁신기술개발과 대규모 통합실증사업(포집-수종-저장)이 관건이며,   CO₂톤당 처리비용이 25달러 이하 수준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.

• KMR2011000010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.pdf (1.4M)[277]